[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교육현장에서 과학·수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수학 교사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돼 올해 12번째를 맞는다. 과학과 수학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교사들과 교외활동 및 과학강연, 저술,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과학·수학교육분야에서 31명, 과학문화 분야에서 9명이 선정됐으며, 초등학교 교사 16명, 중학교 교사 9명, 고등학교 교사 15명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미래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50만원이 지급되며, 두산연강재단 후원으로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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