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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의총서 혁신안 추인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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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의총서 혁신안 추인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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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은 8일 의원총회를 열어 보수혁신위원회가 내놓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혁신안에 대한 추인을 재시도한다.

이날 의총에서는 앞서 한차례 가진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원들로부터 '퇴짜'를 받은 바 있는 9개 혁신안에 대해 다시 한번 끝장토론을 벌인 뒤 당론으로 채택할 방침이다.


혁신위는 ▲체포동의안 계류 72시간 경과 시 자동 가결 ▲정치인 출판기념회 전면 금지 ▲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적용 추진 ▲국회의원 겸직금지 대상 확대 추진 및 국회 윤리특위 강화 ▲국회의원 선거구 문제를 중앙선관위 산하 선거구획정위에 맡기는 방안 등을 개혁안으로 내놨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11일 열린 1차 혁신 의총에서 김 위원장이 이와 관련해 당내보고를 마친 뒤 추인을 시도했으나 일부 의원들의 반발로 불발됐다.


혁신위는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원 수당 관련 회의참석수당의 경우 불참 시 지급하지 않기로 하되 특별활동비는 그대로 두는 것으로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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