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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명물 음악버스 ‘신촌플레이버스'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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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쓴 이층버스! DJ BOX와 LP판 장착하고 신촌 Play한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야기를 담은 음악버스 ‘신촌플레이버스’가 6일 오후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열린 제막식 후 모습을 드러냈다.


중고 2층 버스 안팎을 리모델링해 만든 신촌플레이버스 내부는 영상방명록, 갤러리존, 쇼타임존, 음악감상공간, DJ박스로 꾸며져 있다.

버스 외관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이층버스’,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입구’로 디자인 돼 친근함을 준다.


DJ박스를 활용한 거리공연이나 프러포즈 등을 위해 신촌플레이버스를 대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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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 행사는. 축하공연, 신촌이야기버스 제막, DJ박스 공개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연세로가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신촌플레이버스가 큰 역할을 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촌플레이버스는 앞으로 인터넷 라디오방송을 통해 신촌의 다양한 이야기도 전한다.


현재 연세로는 평일 ‘대중교통전용지구’,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는데 ‘신촌플레이버스’가 새로운 랜드마크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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