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GS샵은 지난 6일 영등포구 선유로 GS강서N타워에서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S샵과 기아대책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는 2010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5회에 걸쳐 145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됐다. 서울 및 경기,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250명의 대학생들은 8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감수성 및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활동 모습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개그맨 송준근의 열정토크와 9인조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GS샵 미디어홍보부문 김광연 상무는 "갈수록 나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리얼러브 봉사단 활동에 임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봉사단 활동이 끝나도 넘치는 열정과 아이디어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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