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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의 폐해…이택근 결혼 소식에 윤진서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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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의 폐해…이택근 결혼 소식에 윤진서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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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의 폐해…이택근 결혼 소식에 윤진서 떠오른 이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이택근의 결혼 소식에 전(前) 연인이었던 배우 윤진서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측은 "외야수 이택근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신부 김연선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네티즌은 이택근과 공개 열애를 했던 배우 윤진서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지난 2009년 8월 열애설에 휘말린 뒤 결국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했다. 윤진서와 이택근은 2009년 봄 처음으로 만남을 가진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과감한 속옷 화보를 함께 촬영하는 등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결혼 임박설까지 나돌아 주목받았지만 윤진서와 이택근은 열애 1년여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윤진서 측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 서로 바쁘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져 합의하에 이별한 것이다"며 "선남선녀가 예쁘게 만나다 좋게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택근이 시즌에 돌입하며 바빠졌고 윤진서 역시 당시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해외에 나가 있는 일이 잦아져 자주 만나지 못하게 되며 자연스레 헤어졌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당시 공개 열애를 했던 만큼 이번 이택근 결혼 소식에 윤진서가 재주목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윤진서 본인도 난감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워 하는 눈치다.


이택근의 신부 김연선 씨는 현재 치과의사로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약 1년여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택근 김연선 커플은 마포구 서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하며 신혼여행은 차후에 떠난다.


이 날 결혼식 주례는 넥센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이사가 맡을 예정이며 방송인 이휘재씨가 사회를, 가수 이정, 홍경민이 축가로 나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윤진서 이택근, 결혼 축하" "윤진서 이택근, 파이팅" "윤진서 이택근, 완전 난감" "윤진서 이택근, 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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