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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자 300명 한 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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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발도상국에 나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돌아온 해외봉사자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통합봉사단 귀국 환영 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주한외교사절, WFK파견기관장, 해외봉사자와 가족, 귀국 단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서 굿네이버스 소속 고성훈(39)씨 등 8명이 대한민국 해외 봉사상을 받고 배우 송재희(36)가 코이카의 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국무총리상을 받는 고씨는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네팔에서 8년 2개월 동안 활동했으며 네팔 서북부 히말라야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사회적 기업 H-plant를 설립해 활동한 점을 인정받았다. 역시 국무총리상을 받는 권기정(38)씨는 아프가니스탄,스리랑카, 아이티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르완다와 에티오피아, 이집트와 남수단에서 빈곤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등 해외에서 11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재희는 지난 2013년 다큐멘터리 '코이카로드'에 참여해 DR콩고 봉사활동으로 코이카와 인연을 맺어 올해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 코이카 지구촌체험관 개막식 등 다양한 코이카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WFK봉사단은 10월31일 기준으로 46개국에서 19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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