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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김장 대잔치 3탄…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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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농협하나로 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폭설과 한파 속에 아직 김장을 담지 못한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김장 대잔치' 3탄을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어려운 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김장철을 맞아 채소와 젓갈 등 김장관련 매대를 확대 운영하고 김장재료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농업인 상생할인행사 진행으로 배추 3망(3입) 구입시 1망을 증정해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준비했다.

농협유통은 행사기간 동안 배추, 무 등 김장 주재료와 젓갈류, 조미채소류 등 부재료 총 5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배추(3입/망) 2900원, 다발무(단) 3300원, 절임배추(10kg) 1만4900원, 통마늘(1.5kg/망) 6980원, 생강(100g) 680원, 친환경부추(300g) 1990원, 친환경중파(300g) 990원, 양파(3kg) 2480원, 추젓(특/1kg) 2만6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한 김장철 김장김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모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 보쌈고기로 제격인 삼겹살(100g) 1750원, 앞다리(100g) 1680원, 목심(100g) 2380원에 할인 판매하고, 감귤(5kg) 8900원, 단감(5kg) 7800원, 키위(6~9입) 5400원 등 제철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직접 겨울건강차를 준비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40여종의 건강차 재료를 모아 '겨울건강차 모음전'도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김장시즌을 맞아 49일간 지속되는 김장대잔치 행사 물량을 다양한 산지의 안전한 김장재료로 사전에 충분히 준비해 폭설이나 한파에도 좋은 품질의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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