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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시각장애인에 쌀 1250포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는 8일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쌀 1250포(3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기독교총연합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 경기도청 본청 신관 앞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임원들과 29개 시ㆍ군 지회 대표들을 초청해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취임식을 생략하고 모은 돈과 사랑 나눔 헌금을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마련됐다. 기독교총연합회는 모은 돈으로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쌀을 구입한 뒤 이날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전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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