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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렴도 “전남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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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남도내에서 1위, 전국 시단위에서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실시한 청렴도 측정은 전국 64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공공기관과 직접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청렴도와 해당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속 직원의 내부청렴도를 조사하고 부패사건,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의 종합청렴도는 7.83점으로 전국 시단위 평균(7.39점)보다 0.44점 높고, 전체기관 평균(7.78점)보다 0.05점이 높으며, 외부청렴도는 7.91점, 내부청렴도는 7.79점, 감점 0.05점으로 측정되었다.


한편, 전라남도내에서 강진군(7.79점)이 2위, 장성군(7.77점)이 3위, 목포시(7.66점) 4위로 나타났다,


광양시 박현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청렴도가 낮은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하고, 강도 높은 예방적 반부패 시책과 함께 다양한 청렴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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