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다음카카오 "웹툰, 이제 소리로 들으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다음 웹툰 '공뷰'를 선보인다.


다음 웹툰이 새롭게 선보인 '공뷰' 웹툰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글과 삽화로 구성된 기존 웹툰에 대화를 읽어주는 성우의 음성, 배경음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로 재미요소를 더했다.

등장인물 간 대화를 모바일 메신저 채팅 UI로 구현해 독자 몰입감을 높인 기능도 눈에 띈다. 특히 스토리 전개를 간략하게 구성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웹툰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유 버튼을 통해 카카오톡, SNS 등으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


'공뷰'는 형태에 따라 '더빙툰', '채팅툰', '썰툰' 등 크게 세가지 장르로 나뉜다. '더빙툰'은 웹툰 인물들의 대사를 인기 성우들이 더빙한 음성으로 제공해 웹툰을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이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채팅툰'은 작품 속 인물들이 메신저로 채팅하는 내용을 독자가 볼 수 있도록 채팅 UI를 적용한 웹툰이다. 독자가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인물들의 메신저 말풍선이 생성돼, 마치 대화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썰툰'은 독자가 직접 제보한 사연을 웹툰으로 제작해주는 참여형 웹툰으로, 독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 웹툰 작가가 '공뷰'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웹툰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저작 툴을 제공할 계획이다. 작가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에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 웹툰 장르의 다변화와 창작이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이 적용된 '공뷰' 웹툰은 다음 웹툰 모바일 앱 1.1.0버전 이상에서 '공뷰'를 검색해 감상할 수 있다. 다음 웹툰은 공뷰 콘텐츠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모바일뿐만 아니라 PC환경에서도 공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