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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키 총책임자가 말하는 혁신아이디어 사업화 방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스마트콘텐츠 콘퍼런스 2014'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콘텐츠 콘퍼런스 2014’가 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스마트콘텐츠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계를 파괴하는 창조적 혁신’을 주제로 스마트콘텐츠의 국내·외 이슈 진단과 차세대 트렌드를 살피고, 향후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사전등록에 1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두 명의 저명한 해외연사가 기조연설을 통해 혁신의 창출과 효과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조언을 한다.

일반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제품을 만들어 이익을 아이디어 제공자와 나누고, 제너럴일렉트릭(GE)와 같은 글로벌기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 제품을 생산해 성공한 대표적 기업인 퀄키(Quirky)의 총직원책임자(Chief of Staff)인 저스틴 세던펠드(Justin Seidenfeld)는 퀄키가 어떻게 개인들의 머리 속에 갇혀 있는 혁신 아이디어에 접근해 사업화시키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뛰어난 디자인으로 제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샤인(Shine:디지털 할동량 측정기)으로 고속 성장한 미스핏(Misfit)의 소니 부(Sonny Vu) 대표도 디자인의 중요성과 글로벌 협업 전략을 통한 글로벌 확장성에 대해 조언한다.

기조강연 외에도 ‘생활 속의 기술 (Connected Life)’, ‘국경 없는 이커머스(Cross-border E-commerce)’, ‘기술과 창조(Tech & Creative)’, ‘도약을 위한 준비(Ready for the Next Big Leap)’ 등 4개의 주제로 나눠 국내·외 스마트콘텐츠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하여 혁신사례 및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젼을 제시한다.


행사장에는 퀄키, 폴리케미, 유브리지 등 참여기업들의 대표적 상품 전시를 통해 참석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퍼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 (http://www.smartcontent2014.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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