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4일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에는 금융사 해외진출 전략의 수립부터 진출지역의 선정, 진출 방법, 현지기반 구축, 리스크관리, 철수 등 해외진출 추진 전 과정과 국외점포 운영에 대한 부문별 기본방향을 담았다.
또 국내·외 금융사의 해외진출과 해외 영업활동 과정에서 실제 경험한 33개의 생생한 사례를 수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의 해외진출 때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는 한편 해외진출의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담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안내서를 금융사와 금융협회, 연구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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