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코어 프라임' 인도 출시 임박…17만~21만원 선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기어 서클도 10만원에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프라임'을 인도 시장에 곧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155~189달러(약 17만2000~21만2000원)이다.
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지난 달 인도의 온라인 판매점 플립카트에서 공개된 바 있는 삼성 갤럭시 코어 프라임(모델명 SM-G360H)이 인도에서 곧 출시된다.
갤럭시 코어 프라임의 패키지를 통해 확인한 사양은 그간 알려진 바와 같이 4.5인치 WVGA PLS LCD 디스플레이, 1.2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스프레드트럼 SC8830 프로세서(또는 스냅드래곤 410), 1기가바이트(GB) 램, 8GB 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20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구동되며 듀얼심 카드 슬롯을 갖췄다. 3G 통신 네트워크가 지원된다.
삼성전자의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기어 서클 역시 인도에서 90달러(약 10만원) 수준에 출시됐다. 기어 서클은 삼성전자의 인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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