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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는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간 정기 교육생, 강사, 공무원 등 60여 명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일 광주여성발전센터 요리실에서 열린 봉사활동에는 직원과 약선 과정 강사, 교육생이 참가해 김치 380㎏을 담가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전달했다.
3일과 4일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채식요리 교육생이 광주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김장 봉사활동을 펼친다.
황인숙 여성발전센터 소장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김치 한포기 한포기에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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