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김가네는 부산·경남지역 공략을 위해 부산 남천동에 경남지사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1994년 10평 남짓한 분식점으로 출발한 김가네는 차별화된 맛과 함께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는 즉석 김밥으로 국내 대표 분식 프랜차이즈로 성장, 현재 전국에 4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부산 서면에 직영점을 연 이후 부산·경남 지역의 가맹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은희 김가네 경남지사장은 "부산지역 창업 희망자들에게 현장에서 가맹개설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경남지사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현지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4월 오픈한 서면점, 메트로자이본점에 이어 부산지역의 3번째 매장인 김가네 BIFC몰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김가네 BIFC몰점은 부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중 열 예정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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