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2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동구합창단은 ‘MESSA’를 주제로 키리에(kyrie), 글로리아(Gloria), 상투스(Sanctus), 아뉴스 데이(Agnus Dei) 등 유명 가톨릭 미사곡을 열창한다.
이 외에도 판소리 이승훈(고수 이우정), 현악앙상블 마주얼, 영락교회 남성 중창단 등이 찬조 출연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으로 초겨울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합창단은 지난 1996년 창단돼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매년 정기공연과 자선공연 및 해외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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