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2014시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복동구 3.0’팀이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동구 3.0팀은 지난 3일 모두 10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성과발표회에서 ‘광주광역시 치매종합지원센터 도입 및 운영방안’제안으로 최우수상(2위)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2014구정연구모임 성과발표회’ 수상 팀들도 시상금 기부행렬에 동참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격의 동구(대상), 세계는 동구로(최우수상), 동방육사(우수상)는 시상금을 동구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동구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7개월여에 걸친 연구 성과로 구정발전을 이끌고 상금까지 기부해주신 연구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지역학생들의 면학의욕 향상과 애향심 고취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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