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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신임 사장에 김호 前대림산업 부사장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김호(56) 전 대림산업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신임 김호 사장은 1994년 대림산업 건축공사부 주택팀 및 PM팀 팀장으로 입사해 지난 2월까지 건축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간 대림산업에 몸을 담았다.


김호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어려운 건설시장 속에서도 균형적인 성장을 이루고 원대한 비상을 하는 금성백조의 가족이 되어 가슴 벅차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신성장 동력 구축, 기본이 최우선인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회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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