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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한전 나주시대’ 활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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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한전 나주시대’ 활짝 열려 강인규 나주시장이 1일 아침 출근하는 조환익 한전사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금라회 회원들과 함께 환영한데 이어, 한전KPS의 환영행사에도 참석해 타징퍼포먼스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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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기관단체, 1일 오전 한전 직원들에게 꽃다발 전달하며 환영 "
"한전KPS도 새 청사에서 업무 시작 환영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전력공사가 빛가람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마무리짓고, 1일 전직원 첫출근과 함께 본격적인 ‘나주시대‘를 열었다.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시의회의장을 비롯,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와 상인연합회, 한전광주전남본부 직원들은 1일 오전 8시 30분 첫 출근하는 조환익 한전사장과 임직원들에게 장미꽃과 꽃다발, 축하떡을 전달하며 환영의 인사와 함께 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환영행사 직후 강인규 나주시장은 “본사 이전과 첫 출근을 축하드리고, 생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고, 조환익 한전사장도 “나주시와 지역 기관단체의 환영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사옥에 입주해서 첫출근한 만큼 전직원이 새로 태어난다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전력공사는 부지 149,372㎡, 건축연면적 93,222㎡에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고,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로 1531명의 본사 인력이 이동했으며, 11월 7일부터 총 23일간 94억원을 들여 835대(5톤) 트럭을 동원해서 이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강인규 나주시장과 홍철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 나주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와 지역상인연합회는 오전 10시 30분 한전KPS 입주 환영식을 가졌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도 지난달 7일부터 말일까지 나주로의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1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성공적인 나주시대를 희망하는 희망풍선 날리기, 타징 퍼포먼스 등 자체 행사를 가졌다.


나주시에서는 한전 KPS 자체행사에 앞서 금라회 회원들과 함께 전 직원들에게 축하꽃, 떡, 생활안내책자 등을 전달하면서 나주 신청사 입주를 환영하였다.


한전KPS는 부지 52,786㎡, 건축연면적 37,039㎡에 지하 1층, 지상 19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했으며, 13개 부서에 482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한전KPS에서는 나주호 주변 37,100㎡ 부지에 한전KPS 복합교육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현재 실시 설계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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