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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조용히 쉬겠다"…이유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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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조용히 쉬겠다"…이유 들어보니 직장인 2명 중 1명 "크리스마스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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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조용히 쉬겠다"…이유 들어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직장인 중 45%가 크리스마스를 '아무 계획 없이' 보내겠다고 답했다.


여행전문업체 익스피디아가 국내 20∼4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44.9%(449명)가 "이번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집에서 쉬겠다"는 답변이 37.2%로 가장 많았고 "회사 업무가 많아서"가 21.8%로 뒤를 이었다. 또 "가족·친구·애인 등과 함께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가 17.1%,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12.9%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에 계획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지인들과 함께 하는 파티"가 35.9%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조용히 힐링하는 휴식"이 21.8%로 2위, "국내외 여행"이 21.6%, "연극과 콘서트 등 문화생활 즐기기"가 17.1%를 차지했다.


크리스마스 희망 여행지로는 49.8%가 국내를 선택했고 이어 17.2%가 일본·중국·대만 등 주변국, 14.9%가 동남아시아, 14.1%가 유럽을 각각 꼽았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는 목요일이라 다음날인 금요일 하루 연차 휴가를 내면 주말을 포함해 최장 4일을 쉴 수 있다. 하지만 26일 연차나 월차 휴가를 내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이 52.0%에 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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