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내지갑통장' 누적 가입고객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SC은행은 12월 중 온라인 및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통해 내지갑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3개월 동안 0.5%(세전)의 특별금리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12월에 내지갑통장에 가입하면 내년 1월2일부터 3월말까지 3개월 동안 50만~200만 원 구간 금액에 대해 기존 4.0%보다 0.5% 포인트 높은 4.5%(세전)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해당 기간 동안 내지갑통장 금리 변동이 있더라도 4.5%의 금리는 그대로 적용된다.
내지갑통장은 매월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월 1회 이상 이체, 통신요금 자동납부 정상인출 등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면 예치금액 가운데 50만~200만원 구간에 대해 연 4.0%의 금리와 더불어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또한 SC은행은 12월 중 온라인 및 찾아가는 뱅킹 서비스를 통해 마이심플통장, 두드림통장, 마이프리미엄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도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호텔뷔페 식사권(1명), 모바일 케이크 쿠폰(20명) 등도 주어진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