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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세계면세점 '전통공예품 상설판매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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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1일 부산 신세계면세점 내 전통공예품 상설 판매장이 개관했다. 이는 지난 2월 문화재청과 신세계면세점이 무형문화재 전승자 작품의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판매장에서는 매듭장(제22호)과 낙죽장(제31호), 악기장(제42호), 유기장(제77호), 주철장(제112호) 등 5개 분야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전수교육조교가 제작한 실용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높은 다수의 공예 작품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디자인을 개발한 전통문화상품을 위탁 판매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내 전통공예품 판매장 개관은 구매력이 있는 외국인들에게 우리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동시에 수준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무형문화재 전승자 공예품의 안정적 판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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