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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서비스 중단, MBC·SBS 등 방송사 콘텐츠…이젠 '네이버' 통해 제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유튜브 서비스 중단, MBC·SBS 등 방송사 콘텐츠…이젠 '네이버' 통해 제공 유튜브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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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서비스 중단, MBC·SBS 등 방송사 콘텐츠…이젠 '네이버' 통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SBS, CJ E&M의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국내 유튜브 서비스가 1일 중단된다.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4사의 콘텐츠에 대해서도 8일 유튜브 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

30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MBC, SBS 등 7개 방송사는 신규 TV 프로그램의 한국 내 유튜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해외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들을 볼 수 있다.


위 방송사들이 국내 유튜브 서비스를 중단하는 이유는 광고 수익으로, 유튜브는 지금까지 광고 수익의 30~40%정도만 방송사에 배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7개 방송사는 지난 6월 온라인 광고대행사인 '스마트미디어렙(SMR)'을 공동 설립, 유튜브와 수익배분 구조 개선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으나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대신 SMR은 방송사에서 광고 수익의 90% 가량을 가져가는 조건으로 네이버의 TV캐스트와 계약을 체결, 네이버를 통해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다음카카오와도 비슷한 조건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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