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신간안내]성공 상인의 법칙 外

시계아이콘01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신간안내]성공 상인의 법칙 外 성공 상인의 법칙
AD

◆성공 상인의 법칙 = 현대 상인들에게 필요한 옛 상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알려주는 책이다. 옛 상인들이 대를 이어 오랫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상인들끼리 계명을 만들어 꼭 지켰으며, 스스로가 정한 규범은 절대로 어기지 않았다. 보부상 4계명으로 정한 그들의 계명은 '헛된 말, 패륜 행동, 음란, 도적질을 절대 하지 말라'로 정리된다. 책에는 작은 것 하나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거짓 없이 장사했던 옛 상인들의 보석 같은 이야기와 함께 현대에까지 그들의 상인 철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다. 진정한 상인의 덕목과 상도를 깨우쳐 주는 책 속에 현재 우리가 배워야할 지침들이 배어 있다. <이재인 지음/내안에뜰/1만3000원>

[신간안내]성공 상인의 법칙 外 왜 가면을 쓴 사람이 인정받을까

◆왜 가면을 쓴 사람이 인정받을까 = 이 책은 변화무쌍한 직장 생활을 잘 해내려면 여러 문제에 직면했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몇 가지 종류의 가면을 항상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여기서 '가면'은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절한 때 활용할 만한 기술로 권모술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저자는 '침묵, 칭찬, 약세, 거절, 용인, 능동, 후퇴, 유머, 추종, 과시'라는 10가지 상황에 맞는 가면을 제시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어떤 가면을 사용해야 하는지, 금기사항은 무엇인지 짚어준다. <무거 지음/류방승 옮김/청림출판/1만3000원>



[신간안내]성공 상인의 법칙 外 세종대왕의 제갈공명 최윤덕 장상

◆세종대왕의 제갈공명 최윤덕 장상 = 장상(將相)이란 출장입상(出將入相), 즉 나가면 장수, 들어오면 정승반열에 오른 이를 뜻한다. 조선 초기 '장상'으로 꼽히는 이가 바로 최윤덕이다. 무인과 문인을 겸했던 최윤덕은 4군6진을 건의해 세종 대 조선 영토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그는 국방정책에서 '축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도성 성곽을 비롯, 국방의 요충지인 동북면과 남방으로도 성을 쌓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실천해 나갔다. 비용과 시기를 이유로 반대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세종은 최윤덕의 혜안을 믿었고 그를 지지했다. 실록을 토대로 엮은 이 책은 최윤덕 장상을 집중 조명했다. 그의 삶과 리더십을 일화와 함께 기술한 전기다. <박동백 지음/도서출판 CK/1만2000원>

[신간안내]성공 상인의 법칙 外 홍보의 신

◆홍보의 신 = 17명의 홍보담당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홍보현장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여느 홍보이론서나 홍보 노하우에 관한 책자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의 디테일이 들어 있다. 업종도 음식료ㆍ주류ㆍ유통ㆍ레저ㆍ호텔ㆍITㆍ중공업 등 없는 분야가 없다. 저자들은 모두 홍보경력 10년 이상 베테랑로, 이들은 책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적응해 나간 과정들부터 제품 홍보를 위해 하루에 '홍초'를 2리터나 마시거나 막걸리에서 나왔다는 올챙이를 시식(?)까지 해가며 위기를 모면했던 에피소드 등 다양한 사연들까지 자신들의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신동광ㆍ 전정아 등 17인 지음/초록물고기/1만4800원>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