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2월7일까지‘H 웨딩페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루첸리, 골든듀, 스톤헨지, 미꼬, 태그호이어, 포트메리온, 코렐, 바세티 등 약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주요 상품을 최고 50%까지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루첸리 레미오르 웨딩세트 519만원, 골든듀 피오리나 펜던트 220만원, 미꼬 1.11캐럿 다이아 반지 990만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2인 디너세트 33만 8900원, 바세티 베네치아 퀸 세트 65만6000원, 파라디스 셀리나 구스솜 퀸 사이즈 89만원 등이 있다.
또한 삼성 19kg 세탁기 185만원, 필립스 믹서기 7만 3000원, 쿠쿠 IH 6인용 밥솥 38만 8000원 등 가전제품도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골든듀, 루첸리, 미꼬, 갤러리어클락 등 주얼리, 시계 브랜드에서 200/300/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0/15/25만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윤달이 끝난 후 웨딩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12월에 웨딩페어를 추가로 기획하게 됐다”며 “현대백화점 클럽웨딩에 가입하면 웨딩마일리지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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