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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광주·전남 기술거래 로드쇼 12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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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유망기술과 수요 기업 만남의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대학·공공연구기관 기술 개발자와 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의 만남의 장 ‘2014 광주·전남 기술거래로드쇼’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유망 신기술을 제품으로 사업화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연구개발특구, 광주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오는 12월3일 오후 1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시회와 수요기술설명회, 상담회로 나눠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사전 평가를 거쳐 엄선된 사업화 유망기술 100선과 기존 유망기술 중 사업화 된 우수 시제품 10건을 선보인다.

수요기술설명회에서 지역 기업은 사업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를 발표하고, 연구기관은 사업화할 수 있는 유망 기술 5건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권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신기술 600여 건을 책자에 담아 기업에 공개한다.


상담회에서는 전시와 책자로 선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소와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 간 거래 상담이 진행된다.


박정환 시 과학기술과장은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는 우수 기술은 많지만 대학과 연구기관, 신기술이 필요한 기업 간 연계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유망 기술과 기업을 이어주고 기술 중심의 탄탄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우수기술을 수요 기업에 기술이전·출자, 합작 창업 등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한 기술 이전 거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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