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5000달러, 월간 2만달러로 한도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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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카드가 1일부터 체크카드 해외 기본이용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체크카드 해외이용 1일 기본한도는 기존 1000달러에서 5000달러로 상향된다. 월간 기본한도는 1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조정된다. 단, 미성년자의 경우 기존한도가 유지된다.
이용한도 상향이 필요한 경우 5만달러 이내에서 1일·월간한도 상향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카드고객상담센터(1644-4000)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이용한도를 축소·상향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향조치로 통장잔고가 충분히 있음에도, 체크카드 기본 이용한도가 낮게 설정돼 사용에 제한을 받던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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