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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다자협력담당관, APT 관리위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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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국가와 전기통신·ICT분야 협력 강화 및 위상제고에 기여


미래부 다자협력담당관, APT 관리위 부의장 선출 이상훈 미래부 다자협력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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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상훈 미래창조과학부 다자협력담당관이 아ㆍ태전기통신협의체(APT) 관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미래부는(장관 최양희)는 27~ 29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개최된 제38차 APT 관리위원회에서 이상훈 다자협력담당관이 임기 2년의 차기 관리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아ㆍ태전기통신협의체(APT)는 지역 전기통신분야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국제 표준화 등에 아태지역의 의견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979년 창설된 아ㆍ태지역의 유일한 전기통신 국제기구다.

관리위원회는 APT 회의체로서 우리나라가 부의장직을 확보함에 따라 아ㆍ태 지역내 38개 회원국의 협력과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


미래부는 이번 APT 관리위원회 의장단 진출을 통해 기구 운영에서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아태지역 국가와 전기통신ㆍ정보통신기술(ICT)분야 협력 강화 및 한국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부는 이번 APT 의장단 진출이 최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 등으로 ICT 국제무대에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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