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아모제푸드가 지난 26일 아모제푸드 본사에서 ‘제12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등 총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대상과 최우수상에게는 상금과 함께 싱가포르 외식문화 경험 및 글로벌 프랜차이즈 탐방 등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은 외식업에 관심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자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참신한 주제 아래 매년 진행하고 있는 외식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The First and The Best(최초로 시작하여 최고로 만든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한식에 패스트푸드 개념을 응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허그 포 미닛(우송대학교 외식산업경영학과 김동표, 조하영)’팀이, 최우수상에는 신개념 뉴트리션 바를 제안한 ‘NU_BRIDGE(한양대학교 관광학과 장효선, 현우림)’가 선정됐다.
아모제푸드 마케팅실 관계자는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외식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수상팀들을 비롯해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