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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남해 골프앤스파리조트가 26일 월드골프어워드(World Golf Awards)에서 '한국 최고의 골프 호텔'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세계 여행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2006년 개관 이래 8년 연속 한국 최고의 리조트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사이드 골프코스로 주목받고 있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최고급 객실과 스파시설, 연회장까지 갖췄다. 남해대교로 연결돼 서울에서 자동차로 4시간, 부산에서는 2시간 거리다. 예스퍼 바흐 라르센 총지배인은 "천혜의 자연 경관과 좋은 시설, 특별한 서비스가 이 같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자랑을 곁들였다. (055)86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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