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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 석상 등장…허지웅 "한국팬들 의미 없나?" 과거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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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 석상 등장…허지웅 "한국팬들 의미 없나?" 과거 발언 주목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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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 석상 등장에 허지웅 "한국팬들 의미 없나?" 과거 발언 주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국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영화평론가 겸 기자 허지웅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시카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이탈리아 패션하우스 펜디(FENDI)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시카는 펜디 2014 F/W 의상을 입고 회색의 신제품 투쥬르 쇼퍼백을 메고 등장했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후 자신이 디자이너로 선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 홍보에 집중하며 중국에서 열린 행사에는 숱하게 참석했지만 국내 행사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와 관련 과거 허지웅이 제시카를 향해 날렸던 독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달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 제시카의 소녀시대 탈퇴 행보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허지웅은 제시카가 중국 SNS인 웨이보를 통해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그 부분 때문에 네티즌들의 화가 많이 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시카가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의 주 고객층을 중화권으로 설정한 점에 대해서는 "이제 한국팬들은 의미 없는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쓴소리를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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