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가 중년층의 건강을 위한 교과목 '제2인생대학 마스터클래스-몸을 다스리는 삶(한의학)'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한의학 기초 개념의 이해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관리법을 소개한다. 특히 한의학 대표 의서인 동의보감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법에 대해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5060세대의 주요 고민인 ‘여성을 아름답게 하는 건강관리-한의학의 갱년기 관리’,‘마음을 치유하는 건강관리-한의학 정신건강’ 등을 통해 다양한 한의한 건강 증진 활동 비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과정을 기획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과장 김남일 교수는 “우리 사회의 중년층은 관절, 갱년기, 탈모, 요실금 등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강의는 건강한 생활 관리법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과정을 수강하기 원하는 학생은 12월 중순부터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2-3668-4433~4로 하면 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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