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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동절기를 맞이해 화재안전의식을 일깨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화재예방 포스터를 전국에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제작한 포스터 내용은 '불길은 방심을 향한다'는 경고성 메시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화재보험협회는 매년 화재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있다.
화재예방 포스터는 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 또는 교육홍보팀(mslee@kfpa.or.kr)을 통해 요청하면 무료로 발송해 준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만건 이상, 매일 1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고 이중 약 50% 가량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라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화재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만큼 화재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 배포와 예방교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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