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꾸준한 시청률도 동시간대 예능 왕좌에 올랐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예체능'은 4.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이전 방송분의 기록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 팀은 외국인 연합팀과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연합팀 멤버들은 모두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테니스 강국 출신들.
하지만 양상국 이재훈 조는 접전을 펼치며 결국엔 첫 승리까지 따냈다. 이는 만년 패배조인 이들로서는 경이로운 활약. 양상국은 "언제 또 이길지 모르니 이 순간을 즐기겠다"라며 감격을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룸메이트 시즌2'는 3.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