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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기관 vs 외국인 매매공방…약보합세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개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와 외국인의 매수세 간 공방이 이어지면서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9포인트(0.07%) 내린 1977.25를 기록 중이다.

전날 중국의 금리 인하 호재에 강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달러강세와 엔화약세 등 환율문제가 상단에 부담감으로 작용하며 기관과 개인이 동반매도세에 나서면서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이 1399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13억원, 37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2290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9%), 운송장비(-0.44%), 건설업(-0.86%), 철강금속(-1.73%), 제조업(-0.47%) 등이 하락세다. 전기가스업(1.35%), 운수창고(1.53%), 섬유의복(1.12%), 금융업(0.70%), 보험(1.81%)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1.89%), 삼성에스디에스(-2.23%), 포스코(-2.04%), 현대모비스(-1.65%), 기아차(-0.54%) 등이 약세다. SK하이닉스(2.76%), 한국전력(1.60%), NAVER(1.07%), 삼성생명(2.97%), 삼성화재(0.83%)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 포함 406종목이 강세를, 하한가없이 38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1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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