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지하1층 로비에는 동화 속의 나라를 연상시키는 생강빵으로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Gingerbread House)가 있다. 베이커리 직원들이 밤샘 작업을 하며 직접 구워낸 빵으로 만든 진저브래드 하우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생강빵, 산타 모양의 초콜릿,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에서부터 세계 각국의 산타클로스 인형까지 다양하다. 크리스마스 선물 바구니 등의 가격은 3000~75만원이다. 전시 판매 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연회장 '그랜드 볼룸'에서는 다음달 24일 '성탄절 특별뷔페'를 선보인다. 500명이 동시 입장이 가능한 연회장 그랜드 볼룸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데코레이션으로 꾸며지며 각종 공연(재즈공연, 뮤지컬 공연 등)과 함께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가격은 성인 10만원, 어린이 6만원 등이다.
또한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도 다음달 25일 점심에 '성탄절 특별뷔페'를 내놨다. 가격은 성인 8만원, 어린이 4만8000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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