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에서는 20여종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나만의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을 출시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나만의 애프터눈 티 디저트 뷔페'는 케이크와 푸딩 등 디저트 15종과 샌드위치 3종, 과일 3종에 커피 또는 티 중 원하는 음료가 제공된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난 10월 롯데호텔서울에서 영입한 프랑스인 파티셰 ‘페디 안젤로(Fedi Angelo)’가 파리에서나 맛볼 수 있었던 디저트가 제공된다. 안젤로씨는 프랑스 유명제과학교인 파리 제빵 제과 학교를 졸업한 뒤 피에르 에르메 본점을 비롯해 현지 유명 블랑제리에서 파티셰와 쇼콜라티에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에 선보일 디저트는 레몬 샤블레, 망고 코코, 꼬냑 커피 가나쉬, 말차 초콜릿, 시트롱 마카롱 등으로 오직 나만의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에서만 볼 수 있는 롯데호텔의 시그너처 디저트다.
함께 제공되는 음료는 롯데호텔서울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와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 유럽 황실에서 즐겨 마시는 로네펠트 티 중 선택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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