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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별들의 협주…5600만광년 떨어진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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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 나선형은하 NGC 986 촬영

빛과 별들의 협주…5600만광년 떨어진 은하 ▲허블이 촬영한 NGC 986 은하.[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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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빛들이 모여 있다.
별들이 춤을 춘다.
오천육백만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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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우주망원경이 나선형의 은하 NGC 986의 모습을 촬영했다. 이 은하는 1828년 제임스 던롭이 발견했다. NGC 986은 남쪽 하늘에서 볼 수 있는 화로자리(또는 화학로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 밝게 빛나며 약 5600만광년 떨어져 있다.


금빛으로 빛나는 중앙과 나선형으로 뻗어있는 팔의 구조로 돼 있다는 것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빗장나선은하(Barred spiral galaxies)의 특징을 갖고 있는 NGC 986은 별들로 구성돼 있는 빗장형태의 중앙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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