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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육군 제22사단 위문공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21일 최전방 제22사단 방문, 안보현장 답사 및 위문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1일 강원도 고성의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22보병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10회 째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육군 제22 사단장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의장, 통합방위협의회, 여성예비군 등 구 관계자 30여명과 육군 22사단 장병들과 가족 , 지역 주민 등 약 1300여명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등 육군 제22사단 위문공연 신연희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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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부터 2시간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서울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시작으로 병사들의 장기자랑, 우정의 무대, 장병 휴가증 이벤트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스위티 밍크 달샤벳 등 인기 가수들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잇따라 선보이며 장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울러 이날 강남구 관계자들은 공연에 앞서 그동안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22사단의 창설부터 현재까지의 활동과 역사를 동영상 방문과 부대시찰 등을 통해 배우며 올바른 국가정체성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남구는 이처럼 민·관·군이 상호 협력 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위문공연 등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해군 제2함대를 찾아 위문한 바 있다.


또 전방부대인 1사단과 5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공연을 펼친 것을 비롯해 구의 전략부대인 ‘211연대’및 공군‘제15특수 비행단’과도 협약을 맺고 수시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철수 총무과장은 “최근 일부 불미스런 군 사태로 인해 침체된 장병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마음 편히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연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도와 국가안보를 지키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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