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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창업 초기,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 같은 공간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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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 창조경제 현장 방문
MARU 180 방문, 생생한 창업현장의 목소리 청취하는 시간 가져


최양희 "창업 초기, 스타트업·엑셀러레이터 같은 공간에 있어야" ▲최양희 미래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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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일 "초기 창업단계에는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들이 같은 공간에서 상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창조경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마루(MARU)180을 방문해 예비ㆍ초기창업자와 엑셀러레이터들이 전하는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MARU 180은 아산나눔재단이 올해 4월 설립한 창업지원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이 한 건물에 입주해 교육과 투자, 네트워킹 등 창업 관련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최 장관은 이날 입주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초기 창업단계에는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들이 같은 공간에 입주해 상시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MARU 180과 같은 공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17개 시ㆍ도에 구축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창조경제 생태계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창조경제 확산을 위한 현장 밀착형 소통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창조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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