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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도청 내 미화원, 청원경찰 등 현업직원 159명에게 내복 1벌씩을 선물한다.
남 지사는 20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안중섭 경기도 청원경찰 반장과 최광호 방호원 실장 등 현업직원 4명에게 내복을 전달한다. 경기도청에는 현재 ▲청원경찰 102명 ▲방호원 11명 ▲미화원 5명 ▲24시간 교대근무자 41명 등 총 159명의 현업직원이 있다.
도 관계자는 "현업직원들은 업무 특성상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심야에 일하는 경우가 많아 겨울이 상대적으로 힘들다"며 "남 지사 지시로 내복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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