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9일 신임 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홍지일 전 강원민방 GTB 문화재단 상임이사, 광고진흥본부장에는 이민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교수, 영업1본부장에는 신성용 코바코 기획조정실장, 영업2본부장에는 민원식 코바코 영업2국장이 임명됐다.
홍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코바코 마케팅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이 신임 광고진흥본부장은 미국 브룩스대 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예대 방송영상과 교수를 지냈다. 신 영업1본부장과 민 영업2본부장은 코바코에서 영업전략국장과 정책협력국장을 각각 역임했다.
코바코는 12월8일자로 기존 2개 영업본부를 1개 본부로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신성용 본부장은 미디어사업본부장에, 민원식 본부장은 영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16년 11월18일까지 2년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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