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윌엔터와 재계약 않기로…"새 소속사 찾는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정은(38)이 현 소속사인 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19일 한 연예 관계자는 "김정은이 최근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은은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해 김수로와 함께 굴곡진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또 이번 주 초 배우들과 제작진의 상견례를 마쳤고 이번 주말 대본 리딩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김정은은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돌연 하차하기로 해 화제가 됐다.
한편 김정은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파리의 연인', '연인', '나는 전설이다'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서 열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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