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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크라운제과가 신제품 '허니버터칩' 인기에 닷새째 상승세다.
19일 오후 2시48분 현재 크라운제과는 전일보다 1만3500원(5.71%) 오른 25만원에 거래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날 포털 인기검색어 상위권에는 '허니버터칩'이 오르며 크라운제과의 신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허니버터칩은 이 같은 인기에 물량부족으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편의점 판매가(1500원)의 3배가 넘는 5000원대로 거래되고 있기도 하다.
롯데마트에서 허니버터칩은 지난달 70여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에 올랐다. 9월까지 감자 스낵 매출 16위에 머물렀으나 지난달 기존 1위였던 '프링글스'를 제쳤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와 모기업 크라운제과를 통틀어 2004년 출시된 '마이쮸' 이후 10년 만에 나온 히트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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