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서울시는 1대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보급사업의 당첨자 182명을 오는 21일 공개추첨식을 통해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야별 선정대수는 국가유공자·장애인·3명 이상 다자녀 가구 20대, 일반시민 112대, 서울시 소재 사회적 기업, 중소기업 등 기업·법인·단체 50대 등 총 182대다.
시는 이번 추첨관련 지난달 8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았다. 일반시민분야에는 총 442명이 신청,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청차종 중에는 BMW코리아의 i3가 297대로 가장 많았으며 기아자동차의 쏘울EV가 161대로 2위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르노삼성 SM3 ZE(81대), 기아 '레이EV'(62대), 한국GM '스파크EV'(15대) 순이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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