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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해운대에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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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해운대에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 돌비 애트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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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돌비는 차세대 영화 사운드 플랫폼 '돌비 애트모스'가 메가박스 해운대 2개관(M관, 7관)에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상영관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가 도입된 곳은 총 21개관으로 확대됐다. 부산지역 내 전용 상영관은 최근 개관한 롯데시네마 광복 2개관을 포함해 총 4개관으로 늘어났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스피커 개수나 환경과 상관없이 사운드를 배치할 수 있는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이다. 특히 천정에 설치된 오버헤드 스피커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마치 실제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압도적인 청취경험을 전달한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차지한 영화 '그래비티'를 비롯해 전 세계 200여개의 영화에 적용됐다. 현재 전 세계 800개 이상의 영화관이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했다.

국내에서는 메가박스 8개관(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 백석 M관, 여수 M관, 순천 신대 M관, 해운대 M관, 7관), 롯데시네마 10개관(월드타워 5, 9, 10, 15, 20, 21관, 서청주 6관, 울산 3관, 부산 광복 8, 9관), CGV 3개관(영등포 4관, 진주 엠비씨네 1, 2관) 등 총 21개 영화관에 돌비 애트모스가 설치됐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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