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IT스퀘어 강당에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사업단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몰입형 취업지도 세미나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앞두고 있는 3학년 재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문가 강의·그룹 활동·롤플레잉 형태로 마련됐으며, 취업 준비에 있어 필요한 자신만의 전략 수립,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등에 대해 전문가 개별 컨설팅을 실시해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에 사업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 후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돼 실효성 극대화할 수 있었으며, 일정에 휴일이 포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은 호텔경영학과, 조리과학과, 중국어학과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5년의 특성화 사업기간 동안 44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단은 ‘중화권 창조관광 융복합 인재양성의 메카’라는 비전 아래 특화된 전문 교육 실시로 숙박, 여행·항공, 컨벤션, 카지노·테마파크·크루즈 등 관광레저·음식·조리·서비스 분야 등에서 해외취업·창업은 물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창조관광 서비스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