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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오산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사회단체회원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곡성 오산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사회단체회원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곡성 오산면과 경기도 의정부시 사회단체회원들이 사랑 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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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오산면(면장 김병선)은 지난 17일 오산면 가곡마을에서 자매결연도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사회단체 회원 38명이 방문해 사랑과 나눔의 김장담그기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의정부2동장 및 사회단체장, 오산면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10kg, 45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그며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한편 동시에 진행한 오산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사전 주문을 포함해 30품목, 800여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정태현 의정부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개최를 준비해 준 오산면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선 오산면장은 “자매도시의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면은 앞으로 자매결연도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향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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