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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소외계층에 연탄 60만장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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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소외계층에 연탄 60만장 나눴다 좌측부터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대표, 탤런트 정애리씨, 김상환 KB금융지주 CH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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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KB금융그룹은 18일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에너지 빈곤층에게 연탄 60만장을 전달하는 ‘KB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연탄은행에서 진행된 연탄 전달식에는 김상환 KB금융지주 CHRO,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 대표 및 연탄은행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 등이 참석했다.


60만장의 연탄은 전국 밥상공동체복지재단(연탄은행)을 통해 독거노인 및 에너지 빈곤층 3000여 가구에 전달된다.


추위로 불편을 겪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KB금융그룹과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매년 11월과 12월 두 달간을 'KB금융 따뜻한 겨울 나눔' 동계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 김장 나눔 활동 등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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