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부산은행이 소매금융 강화를 위해 직장인 신용대출 신상품인 'BS 블루칩 직장인 우대대출', 'BS 생생 직장인 우대대출', '버스회사 조합원 우대대출'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직장인 신용대출 3종은 고객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대출한도를 확대하고 금리를 인하한 맞춤형 개인 대출상품이다.
BS 블루칩 직장인 우대대출은 부산은행이 선정한 대상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특화된 대출 한도와 저리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BS 생생 직장인 우대대출은 재직직원 10인 이상 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급여생활자를 대상으로 대출 기준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버스회사 조합원 우대대출은 부산지역 버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들의 복지 후생을 위해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상품별로 상장기업, 의료기관, 금융기관, 언론기관, 정부투자기관, 일반기업 등 직업군에 따라 조건에 따라 대출한도 최대 1억5000만원, 대출금리 최저 3.32%(2014.11.18. 기준)를 적용한다.
또 이 상품들은 급여이체, 아파트관리비 등 공과금 자동이체, 신용카드 이용실적, 환전송금 실적 등의 거래실적과 연계해 우대 감면금리도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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